Command failed with error 13 (Unauthorized)

com.mongodb.MongoCommandException: Command failed with error 13 (Unauthorized): ‘not authorized on hie to execute command

MongoDB에서 사용자 정의 function을 사용할때 발생하는 문제로 테스트시 사용된 MongoDB의 버전은 4.0.14이다.

function에서 처리하는 일은 A Collection의 특정 document를 B Collection으로 복사하는 일을 한다.

// function 생성
function copyDocument(documentId) {
  var doc = db['a_collection_name'].findOne(_id:documentId);
  if (doc) {
    db['b_collection_name'].insertOne(doc);
  }
}

db.system.js.save({
  _id: "copyDocument",
  value: copyDocument
});

// function 실행
// 방법1
db.runCommand({ eval: "copyDocument('documentId')" });
// 방법2
db.eval("copyDocument(ObjectId('documentId'))");

실행결과는 아래와 같다.

{
    "ok" : 0.0,
    "errmsg" : "not authorized on hie to execute command ...",
    "code" : 13,
    "codeName" : "Unauthorized"
}

function호출에 대한 사용자 권한이 없어 발생한 문제이다.

사용자에게 추가 권한 부여

현재 사용자에게는 readWrite권한이 부여되어 있는 상태로 모든 query를 실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상태이지만 Admin권한이 누락되어 발생하는 오류일수 있으므로 dbAdmin, dbUser 권한을 추가로 부여한다.

db.grantRolesToUser('username', [{ role: "dbAdmin", db: "database" }]);
db.grantRolesToUser('username', [{ role: "dbUser", db: "database" }]);

사용자에게 추가 권한을 부여한 후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

Mongod.conf 설정 변경

사용자에게 권한을 추가로 부여한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찾아본 결과 mongod.conf 설정파일의 설정을 변경해줘야 한다고 한다.

# 보안 설정 (mongod.conf)
security:
  authorization: enabled

하지만 설정파일을 열어보니 설정하는 방식이 좀 달랐고, 이미 설정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 Turn on/off security.  Off is currently the default
#noauth=true
auth=true
keyFile=/home/ec2-user/mongodb-keyfile

mongDB에서 function사용에 대한 권한문제를 계속 찾아보던중 eval 사용에 대한 보안 이슈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는 문구가 많이 보인다.

방향을 틀어 그럼 function을 사용하지 않고 function의 역할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aggregate를 사용한 방법을 찾을수 있었다.

Aggregate를 사용하여 function 대체하기

// a_collection에서 documentId를 찾아 b_collection으로 복사
db.a_collection.aggregate([
  {
    $match: {
      _id: ObjectId(documentId)
    }
  },
  {
    $out: "b_collection"
  }
]);

위 방법을 통해 function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처리를 진행할수 있었다.

하지만 function사용시 발생하는 권한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방법을 찾게 되면 commant예정이다.

MAC에서 PPK파일을 PEM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ppk 키파일과 .pem 키파일을 둘다 SSH 개인키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파일 형식이다.

만약 키파일이 .ppk형식이라면 MAC사용자의 경우 .pem형식으로 변경하여 사용해야 하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다.

PUTTY 설치

> brew install putty

키파일 변환

> puttygen private.ppk -O private-openssh -o private.pem

puttygen : PuTTY Key Generator도구를 실행하는 명령어

private.ppk : 변환할 .ppk 개인 키 파일

-O private-openssh : 변환된 개인 키 파일의 형식을 지정하는 옵션으로 OpenSSH형식으로 변환

-o private.pem : 변환된 개인 키를 저장할 파일의 이름과 경로 지정

잭슬홀 미팅 (2023.08.25)

잭슨홀 미팅, Jackson Hole Meeting

매년 8월 말 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연방준비제도 12지점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준 주도하에 개최되어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비롯해 전세계 중앙은행장과 경제학자등 각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통화정책 등 경제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이 잭슨홀 미팅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데, 연준 의장이 어떠한 메시지를 내느냐에 따라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고, 환율과 증시 등 금융시장에 큰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의 경제계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

2023.08.25 잭슨홀 미팅

이 날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작년과 비슷한 이야기를 또 한다며 시작했다.

다만 작년에는 강한 어조의 어휘를 썼던 반면 올해는 길고도 부드러운 어휘(carefully)를 써서 미국증시에 큰 타격을 주진 않은 것 같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낮아진 것을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
우리는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확신할 때까지 제한적인 수준에서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 파월 “인플레 여전히 높아, 금리 인상할 수도”
  • 연준의 인플레 목표는 2%이고 앞으로도 유지할 것
  • 중립 금리를 확실하게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통화 정책 제한의 정확한 수준에 대해서는 항상 불확실성이 있음

개인적인 생각.. 끄적끄적

우리나라는 최근 금리결정일에서 5회 연속 3.5% 동결을 했다. 미국은 여전히 긴축기조로 계속 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엄청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알고 있다. 특히 젊은 2-30대에도 대출을 해서 힘든 상황이라고 하는데..그런 걸 보면 금리를 인상하면 안될 것 같은데, 또 세계 경제를 보면 인상을 해야할 것 같고..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 부동산 시장도 하락하며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빠지고, 우리나라도 경제사정이 안좋기는 마찬가지이나, 아직 인플레이션 가도에 있기도 하고.. 이 와중에 부동산은 이제 상승기도에 있다..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대한 우리의 통화정책 및 경제정책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지나가길 간절히 바란다.

집값 반등? 팩트체크 (2023년 8월 넷째주)

‘집값이 싸진걸까’를 알때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량이 증가할 때입니다.

매매가격이 언제가 저점인지는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매수자들이 늘어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일 것입니다.

이런 추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통계는 kb통계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이번주에는 전국 기준 0.02% (2023-08-21 기준)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전국적으로 보합을 지나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진짜 이번이 상승곡선인지 추이를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승으로 될지 계속 추이를 지켜보겠습니다.

집값의 상승을 의미하는 주황색 음영표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사진에서는 짤림)에서 상승장을 보였네요


매수자 / 매도자 동향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많음)

100 ↓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다’ 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파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매수자가 많다’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33.9 (2023-08-21 기준)로 저번주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매수자도 조금 증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대로 매수세가 회복될지 계속 추이를 지켜보겠습니다.


매매거래 동향

매매거래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활발함, 보통, 한산함)

100 ↓ (미만)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한산’하다 를 의미합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활발’하다 를 의미합니다.

(2023-08-21 기준) 전국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15.4로 지난주에 비해 상승하였습니다. 거래량도 많이 올라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집값이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한 것인지, 단순히 데드캣바우스인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데드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주가가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쓰이는 말로, 이러한 상황을 고양이에 비유한 것이다., 폭락장 가운데서도 가끔 주가가 튀어오르는 것을 죽은 고양이가 꿈틀한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다. 또한 월가에서는 '죽은 고양이의 반등을 조심하라.' 말이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반등하는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데드캣 바운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돈의 속성’ 리뷰

돈의속성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0.06.15.


2023.08.20 ~ 2023.08.22

이 책은 돈에 대한 마음가짐? 돈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예를 들어, 나에게 들어온 돈에 대해 또는 그냥 돈 자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돈을 허투루 쓴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지만 정말 말 그대로 돈을 돈으로만 보고, 돈을 인격체로 보지 않았다.
근데 이 책은 첫 장부터 ‘돈은 인격체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돈을 마음을 다해 대할 때, 돈도 나에게 그만큼의 가치를 준다고 말한다.
나는 ‘나에게 들어온 돈을 소중히 대하는가?’, ‘흥청망청 쓰는가’, ‘내가 쓴 돈이 가치있게 쓰이길 바라는가’ 등등 돈을 쓸 때 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배웠다.
내게 들어온 돈을 소중히 대하고, 내가 쓴 돈이 어디에 쓰이든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는 쓰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 저자는 사람의 생명을 해하는 쪽이나 자연을 해치는 쪽으로는 돈을 투자하거나 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공감하면서 읽었다. 전쟁, 무기, 담배, 마약, 마리화나, 바이오 등등.
나 또한 직업을 구할 때건 무슨일을 할 때건 전쟁이나 목숨을 함부로 해치는 일을 하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에 반하는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는 곳에 내가, 나의 돈이 쓰이길 바란다.
다만 제약/바이오쪽 관련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었다. 요즘 시대엔 전쟁보다 바이러스 등으로 목숨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고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바이러스는 우리가 의도해서 온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바이러스에 많이 걸릴수록 또 목숨을 잃어버리고, 치료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 회사의 주가는 높아질 수 있겠지만, 전쟁이나 무기처럼 그 원인이 사람이 고의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선한 의도에서 시작이 아닐까.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했고, 그것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는 건 필요하다고 본다.

책을 읽다보면 정리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물들에 대한 정리정돈에 나오는데, 모든 사물들에도 마음을 다해 소중히 대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즉 돈이든 사물이든 내가 막 대하는 순간 그 돈도 사물도 나에게 막 대하고, 내가 소중히 대하면 그들도 나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다.
사실 딱히 그렇게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무의식적으로 그냥 사용만 해왔던 것 같다.
앞으로는 인격 대 인격체로서 마음을 다해 다뤄야겠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다.
내가 1인기업의 사장처럼 일을 하는 것. 받는 급여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의 일을 하는 것. 회사에서 짜르기는 커녕 동업자로 만들어야될 정도로 할 것. 결국 승진을 많이 하게 되고 돈을 많이 벌게 된다.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되면 일반직장인의 10~20배 이상의 급여 소득을 받고 회사에 따라서 특별 수당과 스톡옵션 또는 경영 참여를 통한 지분 매입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월급의 20% 이상 항상 투자하는 것. 월급의 20%는 없는 셈 치며 20년이상 바르게 모으면 대부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위의 두 가지를 모두 행하면 안정적인 직장인이면서도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한다. 아직 나는 직장인이고, 직장인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히 해 나갈 것이다.

예쁜 쓰레기에 대한 부분도 인상깊었다. 내가 산 물건들, 집에 있는 내 물건들, 얼마나 유용하게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는걸까. 마케팅 광고에 현혹되어서 필요에 의해서보다는 예뻐서 그냥 갖고싶어서 산 것은 없나. 이전 부자의 그릇 읽으면서도 예쁜 쓰레기 산 것을 반성했는데, 이 글에서 표현을 ‘예쁜 쓰레기’라고 해서 더 가슴에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나의 경제적 독립기념일이 세워지는 날이 오겠지?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 독립기념일은 내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지르는 날이라고 한다. 나도 나의 경제적 독립기념을 위해서 지금부터 꾸준히 한발한발 해 나가겠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내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유용한 팁들을 많이 알려주었다. 기억나는 것 위주로 적어보았지만, 향후 1~2달 후 다시 한번 읽고 되돌이켜 보겠다.
얼마나 실천을 하고 있는가 나에대한 평가도 하면서 말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읽히기가 매우 쉬웠다. 또 재미있었다. 그러나 음미하면서 읽고 싶었다. 마음에 여운을 담아두고 성찰하고 반성도 해가면서..
마음에 새기고 나에게 오는 돈/사물 모든 것에 대해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마음에 와 닿았던 문구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2가지 방법

첫째, 지금 회사에서 내가 주인처럼 일을 하라. 스스로 1인기업이라고 생각하라고 한다. 그럼 상사나 회사는 내 고객이 된다. 나를 1인기업의 경영자라고 생각하면 항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나로 인해 고객의 수입이 더 발생할수록 나도 수입이 더 발생하고 승진을 이어나가게 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보면 한 명의 직원으로 인해 회사 수입이 증가하면 일반 사원의 급여체계를 지불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 퇴사하면 걱정이 되고 그가 창업할까 봐 염려되니 결국 동업자 역할을 줄 수밖에 없다. 동업을 할 수 없으면 승진을 시켜서라도 급여나 이익을 나눠줘야 한다.
회사에는 3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급여만큼도 일을 못하는 사람, 급여 정도 일하는 사람, 급여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만드는 사람. 그러면 회사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그렇게 임원이 되고 임원은 일반 직원의 몇 배의 월급을 갖게 된다.
말뚝 박을만한 두 가지 행동을 알려준다 ‘보고하는 시간’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고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 햇으면 그만이지라는 행동은 상사기준에서는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둘째 ‘인사’다. 상사를 어려워말고 어디서 만나든 항상 인사를 정중히 해야한다.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되면 일반직장인의 10~20배 이상의 급여 소득을 받고 회사에 따라서 특별 수당과 스톡옵션 또는 경영 참여를 통한 지분 매입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둘째,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다른 방법은 ‘투자’다. 급여의 20%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이 네 가지 습관은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다음 습관과 태도를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돈을 벌면 오히려 돈이 사람을 해칠 수 있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누워 있는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뻗어 두 손을 모으고 몸을 C자로 만들면서 좌우로 허리를 쭈욱 편다. 다음엔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를 똑바로 펴고 깍지 낀 손을 위로 올리고 아래위로 허리를 편다.
기지개는 전신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돕는 행동이다. 기지개를 켜면 몸속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해 피로감을 빨리 해소할 수 있다.
기지개를 하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하루를 감사함과 당당함으로 맞이하게 된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편히 잠을 잘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잠자리에 대한 예의를 보여야 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한 잔 이상 마실 수 있으면 더 좋다. 몸에 음식을 넣기 전에 몸을 어르는 일이다. 자는 동안 폐, 피부 호흡을 통해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고 걸쭉해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다.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직업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양보하지 마라.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예전부터 불교 선방 스님들 사이에서 전래되는 생활규범이다.
복팔분이랑 배의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이 가르침을 따르면 몸의 순환이 좋아져서 달리 병이 생기지 않고 배를 가득 채움으로써 생기는 모든 병을 미리 막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자연의 동물들은 달리 운동을 하거나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도 잘 산다. 사람도 두량 족난 복팔분만 지켜도 무리 없이 살 수 있다.

능구와 공부

중용에 나오는 능구라는 단어의 구는 지속(duration)을 의미한다.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공부는(to study) 몸의 단련을 일컫는 말이다.
지속적으로 3개월간 내 몸을 단련시키는 일을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집값 반등? 팩트체크 (2023년 8월 셋째주)

‘집값이 싸진걸까’를 알때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량이 증가할 때입니다.

매매가격이 언제가 저점인지는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매수자들이 늘어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일 것입니다.

이런 추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통계는 kb통계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이번주에는 전국 기준 0.01% (2023-08-14 기준)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합을 지나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진짜 이번이 상승곡선인지 추이를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매수자 / 매도자 동향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많음)

100 ↓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다’ 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파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매수자가 많다’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32.6 (2023-08-14 기준)로 저번주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매매가격이 올라서였을까요? 매수자는 지난주에 비해 하락하였네요.


매매거래 동향

매매거래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활발함, 보통, 한산함)

100 ↓ (미만)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한산’하다 를 의미합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활발’하다 를 의미합니다.

(2023-08-14 기준) 전국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12.5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향하였습니다. 매수우위지수는 감소한 반면 매매거래지수 증가하였네요. 산 사람은 줄어들었으나, 나온 매물은 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2023.08.21 작성 (뉴스 기사 관련 작성)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빠졌다고 16일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비구이위안은 지난 7일 만기가 돌아온 액면가 10억 달러 채권 2종의 이자 2천 250만 달러 (약 300억원)를 지불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최대 76억 달러(약 10조 1천억원)의 손실을 냈다고 발표했다. 또한 14일 부터는 11종 역내 채권에 대한 거래를 중단했다.

채권 총액은 157억 200만 위안(약 2초 8천 7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만기가 가장 이른 것은 9월 2일 차인 비구이위안 사모채권이며, 채권 종류에 따라 9월 중, 10월 19일, 올해 연말, 내년 초 등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비구이위안의 총 부채는 1조 4천억 위안(약 255조원)에 이른다. 매출 기준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의 위기가 중국 부동산 및 금융시장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보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중국발 부동산 위기가 한국 경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네요. 중국발 부동산 위기가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 지연, 환율 상승,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우리나라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기의 흐름을 꾸준히 관찰하며 이런 시기에 큰 돈을 여기저기 투자하는 것은 옳지 못한 선택일 듯 싶어요. 현금 자산을 어느정도 보유하면서 안정적으로 가계를 유지해 나가며, 무리한 가계부채는 삼가야겠네요.

집값 반등? 팩트체크 (2023년 8월 둘째주)

‘집값이 싸진걸까’를 알때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량이 증가할 때입니다.

매매가격이 언제가 저점인지는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매수자들이 늘어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일 것입니다.

이런 추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통계는 kb통계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이번주에는 전국 기준 -0.01% (2023-08-07 기준) 하락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주가 역대로 하락률이 가장 저조하네요. 특히 서울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0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수자 / 매도자 동향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많음)

100 ↓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다’ 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파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매수자가 많다’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33.8 (2023-08-07 기준)로 저번주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매수자가 꽤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들어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네요.


매매거래 동향

매매거래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활발함, 보통, 한산함)

100 ↓ (미만)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한산’하다 를 의미합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활발’하다 를 의미합니다.

(2023-08-07 기준) 전국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12.1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향하였습니다. 매수우위지수와 매매거래지수 모두 증가하였네요. 산 사람과 거래로 나온 매물도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3.08.16 작성 (뉴스 기사 관련 작성)

위의 거래를 보면 현재 매물도, 매수도 다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에 집값 반등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너도나도 사고 있는걸까요?

근데 여기 따끈따끈한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채무조정(신용회복)신청이 급증했다고 하네요.

*채무조정: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
– 신속채무조정: 현재 정상적으로 빚을 갚고 있지만 연체가 우려되거나 1개월 미만 단기 연체자에 대해 채무상환을 유예해하거나 상환기간을 연장해주는 제도

– 프리워크아웃: 연체한지 31~89일 된 경우, 장기간 분활상환이 가능하거나 일시적으로 재정이 어려운 것일뿐 조기상환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유리한 제도
원금은 감면 안되지만 연체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 상환능력에 따라 이자율을 원래 약정된 이자율의 30~70% 수준인 3.25~8%사이로 결정됨. 원래 빌린돈의 이자율이 3.25% 이하라면 그대로 적용되고, 최장 10년 안에 원리금을 갚아야 함. 연체 기록이 남지 않아서 신용회복에 유리한 제도

– 개인워크아웃: 연체한 지 90일 이상된 경우, 채무조정이후 장기간 분활상환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유리한 제도.
연체 이자와 이자가 감면됨. 원금도 최대 70%까지 감면받을 수 있음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90%)
개인 워크아웃의 경우 연체했다는 공공기록이 남음. 2년만 성실하게 돈 갚으면 신용정보 기록을 조기에 삭제할 수 있

빚을 평소에 못갚는 사람이 신청을 한 것이 아닌, 그동안 성실하게 잘 갚아나가던 사람들도 연체율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채무조정 신청이 6개월 사이에 9만 2천명에 육박하고, 작년 전체의 67%라고 하네요.

채무 평균 변제기간도 100개월 첫 돌파했다고 하네요.

위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경제가 여전히 탄탄하지 않고, 오히려 부실을 가속하게 되는 계기가 아닐까 싶네요. 계속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가계부채가 계속 높아지고 있었는데, 경기회복도 더뎌지면서 대출자들의 부실화가 본격화 되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채무 변제까지 걸리는 평균기간도 크게 늘어났는데요, 금융감독원의 양정숙 의원실에서는 “신용회복 신청자 수가 올해 또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변제기간이 100개월을 넘어선 것은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소득감소와 체감경기 실태가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충격적인 상황은, 채무조정 대상자들의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러 계좌를 통해 복수 대출을 받는 형태가 많았다고 하네요.

1인당 4~9개 계좌를 이용한 경우가 4만 7천 403건 (58.1%)로 가장 많았고, 2~3개 계좌 이용자 수는 1만 4천 275건 (18.7%), 10개 이상 계좌 이용수는 1만 4천 134건 (16.8%)로 나타났다고 해요.

1인당 오직 1개 계좌를 통해 대출받은 경우는 4천 891건 (4.9%)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부자의 그릇’ 리뷰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작가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0.12.14


2023.08.10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꾸며낸 책이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책도 재미있었는데, 그건 일종의 단편 일화처럼 되어있었다면, 이 책은 현대 시대에 한 사람을 등장인물로 쭉 이야기를 끌어나가서 계속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소설 처럼 재미있지만, 돈에 대한 관점, 생각들을 새롭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동안 알고 있던 ‘돈’에 대해서 나는 진심으로 돈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싶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돈’, ‘부채 (빚)’, ‘금리’ 등 새로운 관점에 들게 해주었다.

돈 자체는 아무런 색깔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돈은 그 자체일 뿐이라는 것. 또한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

돈 자체에는 행복도 불행도 있지 않다는 것.

그동안은 으레 돈, 부자라고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근데 진짜일까? 돈 자체가 나쁜 것이라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나의 생각을 좀 다시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구매할 때는 1. 필요할 때, 2. 사고싶을 때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 2번으로 많이 사게 된다. 영업도 1번보다는 2번을 많이 부추기게 된다.

내가 소소하게 최근에 구매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됐다.

양산, 여름모자, 옷, ….비싸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1번보다는 2번으로 사게된 것 같다. 싸니까, 지금 미리 사두자. 저 물품들이 진짜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특히 양산은 사놓고 아직 제대로 쓴 적도 없다.

그냥 디자인이 예쁘니까, 갖고싶으니까, 싸니까 그 이유로 산 게 아닌가 싶다.

내 소비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는 필요할 때, 사고싶을 때를 잘 보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 겠다 생각한다.

책 구절중에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라는 문구가 와 닿았다. 그렇다. 나에게 지금 100억이 떨어진다면 난 그 돈 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 아직은 감당 못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릇이 작은 사람에게 복권이 당첨되면 얼마 못가서 파산한다고 한다.

나는 돈을 다룰만한 그릇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가? 스스로 뜨끔하면서, 단순히 그냥 부자가 되기를 원했던 건 아닌지 되돌이켜 본다.

내 그릇을 키워야겠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내가 고등학교 때 제안한 우리반 교훈이었던 문구.

책을 읽으며 생각이 났는데, 난 아직 큰 물을 받을 그릇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나의 작은 그릇을 알게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그 그릇의 크기를 키워나가면 되니까.

책은 마지막즈음에 갑자기 슬퍼졌다. 그럼과 동시에 여운이 많이 남게되는 책이었다.

아래는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들이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대형 가전제품이나 텔레비전, 새로 지은 주택이나 새 자동차, 그런 걸 파는 사람들도 살까 말까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지.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입니다’라고.

그런데 사실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
첫 번째는 ‘고객이 상품을 원하므로 지금이 사야 할 때’, 두 번째는 ‘사회적 흐름이나 분위기로 볼 때 적절한 타이밍이므로 지금이 사야 할 때’라는 뜻이지.
여기서 판매자가 말하는 ‘구매할 때’는 전자의 뜻이야.
‘지금 당신이 원하니 바로 지금이 사야 하는 때입니다’라고 부추기는 거지,
‘지금이 사회적 흐름상 사야 해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입니다’라고 하는 건 아니란 말일세.
그럼에도 우리는 늘 후자의 의미처럼 스스로 시기상 매우 적절히 구매했다고 착각하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때로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 돈 자체에 색은 없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색을 입히려 해.”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집값 반등? 팩트체크 (2023년 8월 첫째주)

‘집값이 싸진걸까’를 알때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량이 증가할 때입니다.

매매가격이 언제가 저점인지는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매수자들이 늘어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일 것입니다.

이런 추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통계는 kb통계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이번주에는 전국 기준 -0.02% (2023-07-31 기준) 하락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하락률이 역대 최저인 지난주와 동일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계속 추세를 잘 보겠습니다.


매수자 / 매도자 동향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많음)

100 ↓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다’ 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파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매수자가 많다’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29.6 (2023-07-31 기준)로 저번주에 비해서 하락했습니다. 매수자가 약간 다시 하락한 양상을 보였네요.


매매거래 동향

매매거래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활발함, 보통, 한산함)

100 ↓ (미만)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한산’하다 를 의미합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활발’하다 를 의미합니다.

(2023-07-31 기준) 전국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11.0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향하였습니다. 매수우위지수와 매매거래지수 모두 하락하였네요. 산 사람과 거래로 나온 매물도 감소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