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반등? 팩트체크 (2023년 8월 넷째주)

‘집값이 싸진걸까’를 알때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량이 증가할 때입니다.

매매가격이 언제가 저점인지는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매수자들이 늘어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일 것입니다.

이런 추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통계는 kb통계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이번주에는 전국 기준 0.02% (2023-08-21 기준)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전국적으로 보합을 지나 상승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진짜 이번이 상승곡선인지 추이를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승으로 될지 계속 추이를 지켜보겠습니다.

집값의 상승을 의미하는 주황색 음영표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사진에서는 짤림)에서 상승장을 보였네요


매수자 / 매도자 동향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많음)

100 ↓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다’ 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파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매수자가 많다’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33.9 (2023-08-21 기준)로 저번주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매수자도 조금 증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대로 매수세가 회복될지 계속 추이를 지켜보겠습니다.


매매거래 동향

매매거래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활발함, 보통, 한산함)

100 ↓ (미만)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한산’하다 를 의미합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활발’하다 를 의미합니다.

(2023-08-21 기준) 전국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15.4로 지난주에 비해 상승하였습니다. 거래량도 많이 올라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집값이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한 것인지, 단순히 데드캣바우스인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데드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주가가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쓰이는 말로, 이러한 상황을 고양이에 비유한 것이다., 폭락장 가운데서도 가끔 주가가 튀어오르는 것을 죽은 고양이가 꿈틀한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다. 또한 월가에서는 '죽은 고양이의 반등을 조심하라.' 말이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반등하는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데드캣 바운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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