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반등? 팩트체크 (2023년 7월 셋째주)

‘집값이 싸진걸까’를 알때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량이 증가할 때입니다.

매매가격이 언제가 저점인지는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매수자들이 늘어서 거래량이 증가할 때일 것입니다.

이런 추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통계는 kb통계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

이번주에는 전국 기준 -0.05% (2023-07-17 기준) 하락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저번주에 비해 하락률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자 / 매도자 동향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많음)

100 ↓ (미만)일 경우에는 ‘매도자가 많다’ 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파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매수자가 많다’를 의미합니다. 즉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29.2 (2023-07-17 기준)로 저번주에 비해서 소폭 하향했습니다. 매수자가 좀 감소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매거래 동향

매매거래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며 범위는 총 0~200까지 입니다. (항목: 활발함, 보통, 한산함)

100 ↓ (미만)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한산’하다 를 의미합니다.

100 ↑ (초과)일 경우에는 거래량이 ‘활발’하다 를 의미합니다.

(2023-07-17 기준) 전국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11.8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향하였습니다. 매수우위지수는 감소한 것에 반해, 매매거래지수는 상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사려는 사람은 줄어든 반면 파려는 매물은 좀 증가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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